대구銀 작년 순익 37% 늘어 240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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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지난해 2405억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보다 37.2% 늘어난 것이다.
영업이익은 3254억원으로 39.7% 증가했다.
이화언 행장은 이날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당초 순익 목표치인 2200억원보다 200억원 이상 초과 달성했다"며 "지역밀착 경영으로 영업 기반을 확대하고 리스크 관리에 힘쓴 결과 지난해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전년보다 69% 줄어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대구은행은 올해 순이익 목표치로 2800억원을 제시했다.
전북은행도 이날 지난해 영업이익 407억원,순이익 312억원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전년보다 영업이익은 32.6%,순이익은 16.7% 증가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59억원의 충당금 부담이 추가됐는데도 이자수익 호조로 영업이익은 2005년보다 100억원 더 늘었다"고 말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전년보다 37.2% 늘어난 것이다.
영업이익은 3254억원으로 39.7% 증가했다.
이화언 행장은 이날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당초 순익 목표치인 2200억원보다 200억원 이상 초과 달성했다"며 "지역밀착 경영으로 영업 기반을 확대하고 리스크 관리에 힘쓴 결과 지난해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전년보다 69% 줄어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대구은행은 올해 순이익 목표치로 2800억원을 제시했다.
전북은행도 이날 지난해 영업이익 407억원,순이익 312억원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전년보다 영업이익은 32.6%,순이익은 16.7% 증가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59억원의 충당금 부담이 추가됐는데도 이자수익 호조로 영업이익은 2005년보다 100억원 더 늘었다"고 말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