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론은 삼성그룹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과 신형 Hi-Pass 단말기 판매를 위한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Hi-Pass 단말기는 GPS모듈을 장착해 이동중 교통정보 수신이 가능하고 백라이트 LCD를 적용해 야간에도 정보식별이 용이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큐론 관계자는 "도로공사가 올 연말까지 전국 241개소 고속도로에 하이패스망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어서 단말기 보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시작으로 매년 20% 이상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큐론은 IP-TV, VOD 솔루션, GPS모듈개발 등의 분야에서 상당한 기술개발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UCC 활성화를 위한 서버공급 사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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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