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램코‥본격적인 中부동산투자 금융상품 시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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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건설시장 불황타개…"우리가 선봉 맡는다!"
서울에서 대전까지 1시간, 부산까지 2시간 30분.시속 3백km, 하루 수송인원 50만 명.
지난 2004년, 전국을 하나의 초 광역 도시권으로 엮어놓은 고속전철 시대의 개막은 우리가 21세기에 처음 맞이했던 생활혁명이었다.
건국 이래 대규모 토목공사의 효시였던 경부고속도로 건설에서부터 최첨단 공법과 기술 집약체인 고속전철공사에 이르기까지 고성장 산업사회의 근간을 이룬 대규모 프로젝트에는 초우량 건설기업들이 어김없이 존재한다.
건설경쟁력의 잣대가 되는 사업기획ㆍ설계ㆍ시공 등의 3박자를 고루 갖춘 그런 기업들이다.
이는 지금도 건설시장에서 독보적인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는 성공기업들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여기에 최고경영자의 탁월한 경영능력과 양질의 자재 및 신기술 개발,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우선하는 특화된 서비스가 '+α' 된다.
우리나라 건설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 이면에는 규모를 늘리는 양적인 성장보다 내실을 다져 기업 가치를 높임으로써 탄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건설 관련업체 및 단체의 노력이 숨어있다.
'명장'이 만드는 건축물에는 혼이 담겨 있고 그 건축물을 지탱하는 구조물에는 가공하는 사람의 장인정신이 살아 숨쉬는 법.좁은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에서 틈새를 공략하는 회사, 무한책임 사후관리서비스로 무장한 건설기술 집단, 반세기 동안 건설 엔지니어링 외길을 걸어온 선 굵은 기업, 그리고 부실공사와 부조리 방지의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온 건설감리회사 등 '명장'들의 '특별한' 서비스 현장으로 들어가 본다.
종합부동산전문그룹 램코. 現 중국 산동성 위해에 투자한 주상복합 아파트 540세대 개발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국내 금융기관들과 더불어 위해, 북경, 청도, 심양의 주거복합형 빌딩 개발프로젝트의 투자확대를 위해 중국현지법인 "웨이하이 램코"를 확대 개편 본격적인 중국부동산투자 금융상품개발에 나섰다.
(주)램코는 올 초 3대 역점사업을 수립했다.
우선 국내 주택시장의 불안으로 말미암아 △중국 부동산 개발시장에서의 사업 확대 △금융기관 PF 여신사후관리 수주확대△국내 금융기관들로부터 부실징후를 보이고 있는 아파트개발사업 PF 사후관리 △수익형 빌딩개발 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수익형 빌딩개발 사업은 REIT´s 상품과 부동산펀드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주)램코는 여느 부동산 개발 및 시행사와는 다르게 금융 및 건설사 출신의 고급인력이 대거 포진해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은행의 BIS비율 강화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확대, 시행과 시공의 분리, 시공회사의 부채관리, REIT´s 시장의 개막과 부동산 개발 열풍 등 새로운 금융질서와 부동산 시장의 변화는 고도로 전문화된 기업을 필요로 한다.
이는 곧 (주)램코부동산투자자문의 설립 취지와도 부합된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따라서 부동산과 금융을 접목시킨 REIT´s, 부동산 펀드, 직접투자를 통한 수익형 빌딩 개발은 이 회사의 차세대 주력사업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한 물건 DB구축과 물건정보 수집 NETWORK 구축을 완료하였고, 그간의 부동산개발사업 시행능력과 다양한 투자상품개발능력을 바탕으로 "램코부동산투자자문"을 자산운용회사(AMC)로 전환하겠다는 야심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부동산 개발사업의 확대는 올해 (주)램코가 가장 역점을 두는 핵심사업이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대(對) 중국 개인 투자자를 포함해 기업 투자자 및 사업시행자들에게 사업타당성 분석과 리스크관리 및 사업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구조 설계, 개발사업관리(PM), 공정관리(CM)등의 사업전반에 걸친 '맞춤형' 투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화 와 투자상품 다양화라는 트렌드에 맞춰 중국에 대한 정보채널과 인적 인프라를 견고히 구축해 온 것.
(주)램코부동산투자자문과 웨이하이램코투자자문유한공사는 이미 중국 북경, 위해, 심양, 청도 등 5개 지역에 걸쳐 13건의 개발프로젝트에 대한 직접투자, 투자자문, PM 및 CM을 완수했거나 현재 실행단계다.
투자 방식으로는 지분인수를 통한 합작투자와 현지에 단독 외자기업설립형태로 사업을 진행하는 외상독자기업투자 방식의 투자로 진행하고 있고,투자프로젝트의 유형으로는 국가로부터 직접 토지를 불하(출양)받아 건축과 분양까지 완성하는 프로젝트, 1차 개발을 통한 토지조성이 완결된 상태로 매각되는 프로젝트, 거의 완공단계에 이른 채 매각대상이 되는 프로젝트 등 진행정도에 따른 다양한 유형의 사업권인수를 통한 투자형태가 있다.
투자상품의 종류로는 아파트, 주상복합, 도심형 복합빌딩(상가, 호텔, 오피스텔, 아파트 등), 상가 등 다양하다.
현재까지 개발된 투자 방식과 투자 상품을 투자자에게 가장 적합하도록 '맞춤형'으로 설계, 자문해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중국투자의 길잡이가 되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작년에 설립된 중국 현지법인을 올해는 완전한 현지화를 목표로 북경으로 확대 이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금융기관 여신사후관리 서비스도 (주)램코부동산투자자문의 중점사업이다.
그간 국내 주택시장의 활황으로 현재 저축은행, 부동산펀드, 1금융권 은행 등은 수십조원의 자금을 다투어 풀었다.
이중 특히 저축은행을 통해 계약금대출 형태로 자금이 지원된 아파트 개발사업장의 경우 이제부터는 그 고민이 깊어질 상황으로 인식된다.
이미 1년이 넘도록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사업장이 늘고 있고, 정부의 규제강화로 시장의 침체가 장기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감독당국의 충당금설정요구가 현실화 될 수밖에 없는 실정 속에서 지연사업장에 대한 정확한 RISK분석과 사업성공여부에 대한 전문적인 외부용역을 통한 "사업의 실태조사," "문제점의 해결방안" 등을 제공받아야 할 시점으로 판단하고 이러한 현상은 적어도 향후 새로운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발표될 시점인 내년 6월경까지 계속되리라는 분석을 바탕으로 본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금융기관의 "PF여신사후관리"야 말로 (주)램코부동산투자자문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전문분야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금융인이 중심이 되어 건축전문가들과 함께 설립한 모기업 (주)램코를 중심으로 험난한 부동산개발 시행사업의 실전경험을 통해 램코는 양방향 전문성을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회사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황영채 회장역시 램코부동산투자자문 만이 국가공인면허로 국내 경쟁자가 있을 수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라 강조하면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과 금융시장의 새로운 질서 속에서 태어난 고도로 전문화 된 부동산전문종합그룹(주)램코. 오늘의 안위보다 내일의 수성을 준비하는 패기있는 기업의 도전이 아름답다.
biznceo@hankyung.com
건설시장 불황타개…"우리가 선봉 맡는다!"
서울에서 대전까지 1시간, 부산까지 2시간 30분.시속 3백km, 하루 수송인원 50만 명.
지난 2004년, 전국을 하나의 초 광역 도시권으로 엮어놓은 고속전철 시대의 개막은 우리가 21세기에 처음 맞이했던 생활혁명이었다.
건국 이래 대규모 토목공사의 효시였던 경부고속도로 건설에서부터 최첨단 공법과 기술 집약체인 고속전철공사에 이르기까지 고성장 산업사회의 근간을 이룬 대규모 프로젝트에는 초우량 건설기업들이 어김없이 존재한다.
건설경쟁력의 잣대가 되는 사업기획ㆍ설계ㆍ시공 등의 3박자를 고루 갖춘 그런 기업들이다.
이는 지금도 건설시장에서 독보적인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는 성공기업들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여기에 최고경영자의 탁월한 경영능력과 양질의 자재 및 신기술 개발,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우선하는 특화된 서비스가 '+α' 된다.
우리나라 건설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 이면에는 규모를 늘리는 양적인 성장보다 내실을 다져 기업 가치를 높임으로써 탄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건설 관련업체 및 단체의 노력이 숨어있다.
'명장'이 만드는 건축물에는 혼이 담겨 있고 그 건축물을 지탱하는 구조물에는 가공하는 사람의 장인정신이 살아 숨쉬는 법.좁은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에서 틈새를 공략하는 회사, 무한책임 사후관리서비스로 무장한 건설기술 집단, 반세기 동안 건설 엔지니어링 외길을 걸어온 선 굵은 기업, 그리고 부실공사와 부조리 방지의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온 건설감리회사 등 '명장'들의 '특별한' 서비스 현장으로 들어가 본다.
종합부동산전문그룹 램코. 現 중국 산동성 위해에 투자한 주상복합 아파트 540세대 개발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국내 금융기관들과 더불어 위해, 북경, 청도, 심양의 주거복합형 빌딩 개발프로젝트의 투자확대를 위해 중국현지법인 "웨이하이 램코"를 확대 개편 본격적인 중국부동산투자 금융상품개발에 나섰다.
(주)램코는 올 초 3대 역점사업을 수립했다.
우선 국내 주택시장의 불안으로 말미암아 △중국 부동산 개발시장에서의 사업 확대 △금융기관 PF 여신사후관리 수주확대△국내 금융기관들로부터 부실징후를 보이고 있는 아파트개발사업 PF 사후관리 △수익형 빌딩개발 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수익형 빌딩개발 사업은 REIT´s 상품과 부동산펀드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주)램코는 여느 부동산 개발 및 시행사와는 다르게 금융 및 건설사 출신의 고급인력이 대거 포진해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은행의 BIS비율 강화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확대, 시행과 시공의 분리, 시공회사의 부채관리, REIT´s 시장의 개막과 부동산 개발 열풍 등 새로운 금융질서와 부동산 시장의 변화는 고도로 전문화된 기업을 필요로 한다.
이는 곧 (주)램코부동산투자자문의 설립 취지와도 부합된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따라서 부동산과 금융을 접목시킨 REIT´s, 부동산 펀드, 직접투자를 통한 수익형 빌딩 개발은 이 회사의 차세대 주력사업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한 물건 DB구축과 물건정보 수집 NETWORK 구축을 완료하였고, 그간의 부동산개발사업 시행능력과 다양한 투자상품개발능력을 바탕으로 "램코부동산투자자문"을 자산운용회사(AMC)로 전환하겠다는 야심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부동산 개발사업의 확대는 올해 (주)램코가 가장 역점을 두는 핵심사업이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대(對) 중국 개인 투자자를 포함해 기업 투자자 및 사업시행자들에게 사업타당성 분석과 리스크관리 및 사업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구조 설계, 개발사업관리(PM), 공정관리(CM)등의 사업전반에 걸친 '맞춤형' 투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화 와 투자상품 다양화라는 트렌드에 맞춰 중국에 대한 정보채널과 인적 인프라를 견고히 구축해 온 것.
(주)램코부동산투자자문과 웨이하이램코투자자문유한공사는 이미 중국 북경, 위해, 심양, 청도 등 5개 지역에 걸쳐 13건의 개발프로젝트에 대한 직접투자, 투자자문, PM 및 CM을 완수했거나 현재 실행단계다.
투자 방식으로는 지분인수를 통한 합작투자와 현지에 단독 외자기업설립형태로 사업을 진행하는 외상독자기업투자 방식의 투자로 진행하고 있고,투자프로젝트의 유형으로는 국가로부터 직접 토지를 불하(출양)받아 건축과 분양까지 완성하는 프로젝트, 1차 개발을 통한 토지조성이 완결된 상태로 매각되는 프로젝트, 거의 완공단계에 이른 채 매각대상이 되는 프로젝트 등 진행정도에 따른 다양한 유형의 사업권인수를 통한 투자형태가 있다.
투자상품의 종류로는 아파트, 주상복합, 도심형 복합빌딩(상가, 호텔, 오피스텔, 아파트 등), 상가 등 다양하다.
현재까지 개발된 투자 방식과 투자 상품을 투자자에게 가장 적합하도록 '맞춤형'으로 설계, 자문해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중국투자의 길잡이가 되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작년에 설립된 중국 현지법인을 올해는 완전한 현지화를 목표로 북경으로 확대 이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금융기관 여신사후관리 서비스도 (주)램코부동산투자자문의 중점사업이다.
그간 국내 주택시장의 활황으로 현재 저축은행, 부동산펀드, 1금융권 은행 등은 수십조원의 자금을 다투어 풀었다.
이중 특히 저축은행을 통해 계약금대출 형태로 자금이 지원된 아파트 개발사업장의 경우 이제부터는 그 고민이 깊어질 상황으로 인식된다.
이미 1년이 넘도록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사업장이 늘고 있고, 정부의 규제강화로 시장의 침체가 장기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감독당국의 충당금설정요구가 현실화 될 수밖에 없는 실정 속에서 지연사업장에 대한 정확한 RISK분석과 사업성공여부에 대한 전문적인 외부용역을 통한 "사업의 실태조사," "문제점의 해결방안" 등을 제공받아야 할 시점으로 판단하고 이러한 현상은 적어도 향후 새로운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발표될 시점인 내년 6월경까지 계속되리라는 분석을 바탕으로 본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금융기관의 "PF여신사후관리"야 말로 (주)램코부동산투자자문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전문분야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금융인이 중심이 되어 건축전문가들과 함께 설립한 모기업 (주)램코를 중심으로 험난한 부동산개발 시행사업의 실전경험을 통해 램코는 양방향 전문성을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회사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황영채 회장역시 램코부동산투자자문 만이 국가공인면허로 국내 경쟁자가 있을 수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라 강조하면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과 금융시장의 새로운 질서 속에서 태어난 고도로 전문화 된 부동산전문종합그룹(주)램코. 오늘의 안위보다 내일의 수성을 준비하는 패기있는 기업의 도전이 아름답다.
biznc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