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T&G가 지난해 실적을 집계해 발표했습니다.

순이익과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이제는 적대적 M&A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김호성 기자입니다.

기자>KT&G가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순매출 2조2627억원, 영업이익 7137억원, 당기순이익 649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순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 5.4%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25.9% 증가해 사상 최초로 6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4분기만 놓고 보면 순매출액 5893억원, 영업이익은 1710억원, 순이익은 205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순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2%, 10.9%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51.6% 늘어났습니다.

이에 대해 KT&G 관계자는 "부동산사업 관련 매출이 일시적으로 감소해 순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들었지만 영업외수지가 개선돼 순이익은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 보면 내수담배가 전년 대비 3.5% 증가한 1조8529억원에 그친 반면 수출담배는 22.3% 증가한 3338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수익성지표인 매출총이익율과 영업이익율은 매출원가율의 하락과 고가담배 비중의 지속적인 증가로 전년 대비 1.3%P와 0.9%P 개선된 56.7%와 31.5% 각각 기록했습니다.

KT&G는 2007년 경영목표를 순매출 2조5026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500억원과 6200억원으로 각각 설정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시장 경쟁우위 유지, 해외시장 확대, 수익성 개선 등을 통한 경영실적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곽영균 KT&G 사장은 실적발표회장에서 "이사회에 스틸파트너스의 리크텐슈타인 이사가 불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칼 아이칸 연합의 지분매도와 관련없이 주주환원 확대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해 이제는 적대적 M&A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시사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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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