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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해태음료 "사랑해요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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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해태음료가 강원도 평창군과 10년 이상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업과 지자체가 상생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주섭 해태음료 사장이 평창군을 찾았습니다.

    지난 한 해 거둔 수익금 중 일부를 평창장학회에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장학금은 군내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대학생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한해 해태음료가 마련한 것입니다.

    인터뷰) 오주섭/해태음료 대표이사

    "해태음료의 광고를 연간으로 대행하는 대행사들과 수익금의 1%를 적립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좋은데 쓸 수 없을까 하는 의논 끝에 해태음료 '빼어날 수' 공장이 있는 평창 지역 젊은이들을 위해 뭔가 해보자..."

    평창군에서는 기업의 이런 관심에 고마움을 아끼지 않습니다.

    인터뷰)권혁승/평창군수

    "특히 이번에 우리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서 장학기금을 선뜻 기탁해 주셔서 큰 도움도 되고 기업과 지자체, 주민이 함께 갈 수 있는 기틀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기자)해태음료는 지난 10년간 평창군과 동고동락하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지난 1996년 평창에 샘물공장을 설립한 이후 해태음료는 지역 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평창이 감자 등 농산물 가격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평창공장 직원들은 농산물 판매 경로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섰습니다.

    지난 2006년 여름 집중 호우로 평창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을 때 해태음료 직원들이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에 평창군은 자체 지자체 브랜드인 '해피700'을 해태음료에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해태음료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일부 제품에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문구를 넣거나 현지 스키대회를 협찬하는 등 평창의 염원인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에 발벗고 나서기도 했습니다.

    최근 1사 1촌 운동이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해태음료와 평창군의 사례는 기업과 지역 모두가 윈-윈하는 좋은 사례로 남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조성진입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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