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석유화학이 4분기 실적 호조와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 유입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LG석유화학은 24일 오후 1시58분 현재 전날보다 1750원(6.43%) 오른 2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석화는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LG석화는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2만9000원대에 바짝 다가섰다.

LG석화는 지난 16일 발표한 4분기 실적 호전으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지난 19일 급락한 이후 다시 강세기조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계창구를 통해 LG석화는 25만여주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