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810억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F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810억원을 기록하며 전기대비 10.3%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15.6% 감소한 수치입니다.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1조6천445억원을 기록하며 전기대비 0.9% 감소했고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6%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분기 1천66억원으로 전기대비 8.7% 증가했고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7% 감소했습니다.
KTF는 2006년 한해 전체로는 총매출 6조 5천74억원, 서비스매출 5조 2천200억원, 영업이익 6,687억원, 경상이익 5,127억원,
당기순이익 4,10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EBITDA 마진은 34.6%였다고 밝혔습니다.
KTF는 서비스매출액의 경우 전년대비 4.2% 증가한 5조 2,200억원을 기록한 서비스 매출액의 경우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접속요율 조정으로 인한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이동통신시장 전체 순증의 33%에 해당하는 61만명의 순증고객 확보와 무선인터넷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 등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3월 보조금제도 시행에 따른 마케팅 비용증가와 상호접속료 조정에 따른 접속수지 하락이 반영돼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06년 전체 무선인터넷 매출은 모두 7,천 3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8%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ARPU, 즉가입자당 평균 매출액의 경우 접속료와 가입비
제외 기준으로 3만965원이었습니다.
설비투자는 WCDMA 네트워크 구축 등에 집행된 7천222억원을 포함해 연초에 제시한 가이던스 수준인 1조 2,164억원을 집행했으며 올해 3월부터 시작하는 WCDMA/HSDPA 전국망 서비스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KTF는 밝혔습니다.
KTF 재무관리부문장 조화준 전무는 "지난해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보조금 지급이 부분적으로 허용되면서 사업자간 가입자 경쟁이 치열했고, 접속요율 재산정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었지만 전국 84개시에 WCDMA/HSDPA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는 등 차세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올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주환원정책에 관해서는 "지난해 3월 주당 600원의 현금배당과 더불어 주주와 약속한 550만주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완료해 2005년 당기순이익의 50%를 초과하는 주주환원을 실시했고 향후에도 회사정책 수행에 있어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15.6% 감소한 수치입니다.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1조6천445억원을 기록하며 전기대비 0.9% 감소했고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6%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분기 1천66억원으로 전기대비 8.7% 증가했고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7% 감소했습니다.
KTF는 2006년 한해 전체로는 총매출 6조 5천74억원, 서비스매출 5조 2천200억원, 영업이익 6,687억원, 경상이익 5,127억원,
당기순이익 4,10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EBITDA 마진은 34.6%였다고 밝혔습니다.
KTF는 서비스매출액의 경우 전년대비 4.2% 증가한 5조 2,200억원을 기록한 서비스 매출액의 경우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접속요율 조정으로 인한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이동통신시장 전체 순증의 33%에 해당하는 61만명의 순증고객 확보와 무선인터넷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 등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3월 보조금제도 시행에 따른 마케팅 비용증가와 상호접속료 조정에 따른 접속수지 하락이 반영돼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06년 전체 무선인터넷 매출은 모두 7,천 3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8%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ARPU, 즉가입자당 평균 매출액의 경우 접속료와 가입비
제외 기준으로 3만965원이었습니다.
설비투자는 WCDMA 네트워크 구축 등에 집행된 7천222억원을 포함해 연초에 제시한 가이던스 수준인 1조 2,164억원을 집행했으며 올해 3월부터 시작하는 WCDMA/HSDPA 전국망 서비스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KTF는 밝혔습니다.
KTF 재무관리부문장 조화준 전무는 "지난해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보조금 지급이 부분적으로 허용되면서 사업자간 가입자 경쟁이 치열했고, 접속요율 재산정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었지만 전국 84개시에 WCDMA/HSDPA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는 등 차세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올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주환원정책에 관해서는 "지난해 3월 주당 600원의 현금배당과 더불어 주주와 약속한 550만주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완료해 2005년 당기순이익의 50%를 초과하는 주주환원을 실시했고 향후에도 회사정책 수행에 있어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