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대체에너지사업 단기간내 매출 기대는 일러 …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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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4일 LS산전의 대체에너지관련 사업이 단기간에 매출 증가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LS산전은 지난 23일 2005년에 지분매각이 완료된 자판기 사업을 사업목적에서 제외하고, 대체에너지 관련 사업을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소수력에너지, 조력에너지, 지열에너지 사업 및 기타 발전사업’으로 보다 세분화했다.
오혁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대체에너지 사용비중을 증가 시키려는 계획에 따라 태양에너지 발전시스템 사업에서 역량을 축적한 LS산전이 좀더 다양한 대체 에너지원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이번 사업목적 구체화가 단기간 내에 가시적인 매출증가로 이어지리라는 기대는 다소 성급하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3만95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은 그대로 유지했다.
한편, 오 애널리스트는 LS산전이 23일 공시에서 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 "국내외 신규투자에 부담을 주지 않고 성장성을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내에서 배당을 소폭 상승시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LS산전은 지난 23일 2005년에 지분매각이 완료된 자판기 사업을 사업목적에서 제외하고, 대체에너지 관련 사업을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소수력에너지, 조력에너지, 지열에너지 사업 및 기타 발전사업’으로 보다 세분화했다.
오혁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대체에너지 사용비중을 증가 시키려는 계획에 따라 태양에너지 발전시스템 사업에서 역량을 축적한 LS산전이 좀더 다양한 대체 에너지원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이번 사업목적 구체화가 단기간 내에 가시적인 매출증가로 이어지리라는 기대는 다소 성급하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3만95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은 그대로 유지했다.
한편, 오 애널리스트는 LS산전이 23일 공시에서 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 "국내외 신규투자에 부담을 주지 않고 성장성을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내에서 배당을 소폭 상승시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