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국제선 항공요금이 소폭 인하됩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등 항공업계는 싱가포르 항공유 현물 시장가가 하락함에 따라 다음달 1일 발권분 부터 유류 할증료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노선의 경우 편도 기준으로 2달러가, 중국과 동남아 지역은 3달러, 미주와 대양주 등은 9달러가 각각 내려갑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