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서울소재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개척단 참여기업을 공개모집합니다.

SBA는 아프리카 진출 관문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중동 이란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16일부터 21일까지 '2007 중동-아프리카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출유망품목으로는 남아공의 경우 2010년 월드컵 개최 준비에 따라 통신기자재, 보완장비, 전기기자제, 소프트웨어 등이며, 이란은 자동차부품, 의료장비,중소형 플랜트 등입니다.

SBA는 시장개척단에 선정된 기업들에게 마케팅 실무교육 세미나와 무역상담회 진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