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슬림 스마트폰 '블랙잭'이 미국 휴대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싱귤러 와이어리스를 통해 출시된 블랙잭이 출시 세 달 만에 누적 판매 30만대에 육박하는 등 각종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으며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블랙잭 돌풍을 계기로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미국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