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윌이 유전개발을 본격화합니다.

시스윌은 유전개발사업체인 웨드트오일사를 인수한 디지털디바이스와 그 모회사인 제누원홀딩스그룹과 유전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약으로 시스윌은 웨스트오일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제누원홀딩스그룹으로부터 전체 지분의 20%인 1,520주를 16억7000여억원에 에 인수합니다.

웨스트오일은 이미 2002년과 2004년에 각각 시추 탐사에 성공해 현재 원유를 생산중입니다. 기타 나머지 5개 필드 시추탐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들 광구의 추정 가채 매장량은 약 1억 배럴이며 이에 대한 매출규모는 약 30억불에 이릅니다.

시스윌은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약 1.2억불에 이르는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웨스트오일사는 러시아 자치공화국인 코미 공화국에 위치한 소스노골스크(Sosnogorsk)지역에 광구를 소유하고 있으며 광구 면적은 서울시 면적의 약 2배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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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