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올해 BTL사업 3조5천억 집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정부는 올해 BTL 즉, 임대형 민자사업의 집행규모를 3조5천억원으로 결정했습니다.
또 기존의 건축과 토목사업은 물론 IT분야에도 BTL방식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BTL사업은 민간기업이 공공시설을 짓고 이를 정부에 임대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CG-BTL사업 효과)
BTL을 통해 민간사업자는 사업을 운영하는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정부는 재정부담을 분산해 공공 서비스의 조기 공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올해 고시되는 BTL사업 46건과 사업규모 한도 9조9천억원을 확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올해 집행되는 BTL사업의 규모를 지난해 1조5천억원 보다 크게 늘어난 3조5천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인터뷰-이영근 기획처 민간투자기획관)
"올해 집행되는 액수는 3조5천억원..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집행되기 때문에 내년과 후년에는 점점 액수가 늘 것..경기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CG-2007년 BTL사업)
올해 확정된 BTL사업은 군인아파트.사병내무반 등 군 주거시설 15건과 울산국립대학 등 국립대 시설 2건, 일반철도 2건, 하수관시설 정비 15건, 문화.복지시설 6건 등입니다.
특히 새로운 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의 건축과 토목은 물론 IT까지 BTL사업의 범위를 늘렸습니다.
(인터뷰-이영근 기획처 민간투자기획관)
"올해 사업에는 소방방채청과 군정보통신망 등 IT시설이 새롭게 BTL사업으로 추진된다."
(CG-2007년 BTL사업)
아울러 부산 해양박물관과 여수 해양과학관 사업도 예비사업 한도액을 활용해 BTL 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기획처는 연말에 고시가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까지 2조4천억원 규모의 25개 사업을 고시할 계획입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정부는 올해 BTL 즉, 임대형 민자사업의 집행규모를 3조5천억원으로 결정했습니다.
또 기존의 건축과 토목사업은 물론 IT분야에도 BTL방식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BTL사업은 민간기업이 공공시설을 짓고 이를 정부에 임대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CG-BTL사업 효과)
BTL을 통해 민간사업자는 사업을 운영하는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정부는 재정부담을 분산해 공공 서비스의 조기 공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올해 고시되는 BTL사업 46건과 사업규모 한도 9조9천억원을 확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올해 집행되는 BTL사업의 규모를 지난해 1조5천억원 보다 크게 늘어난 3조5천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인터뷰-이영근 기획처 민간투자기획관)
"올해 집행되는 액수는 3조5천억원..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집행되기 때문에 내년과 후년에는 점점 액수가 늘 것..경기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CG-2007년 BTL사업)
올해 확정된 BTL사업은 군인아파트.사병내무반 등 군 주거시설 15건과 울산국립대학 등 국립대 시설 2건, 일반철도 2건, 하수관시설 정비 15건, 문화.복지시설 6건 등입니다.
특히 새로운 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의 건축과 토목은 물론 IT까지 BTL사업의 범위를 늘렸습니다.
(인터뷰-이영근 기획처 민간투자기획관)
"올해 사업에는 소방방채청과 군정보통신망 등 IT시설이 새롭게 BTL사업으로 추진된다."
(CG-2007년 BTL사업)
아울러 부산 해양박물관과 여수 해양과학관 사업도 예비사업 한도액을 활용해 BTL 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기획처는 연말에 고시가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까지 2조4천억원 규모의 25개 사업을 고시할 계획입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