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쯤 발표될 예정인 '분당급 신도시'의 분양이 당초 예정보다 1년 이상 빠른 2009년 12월경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는 정부가 택지 지구 지정과 개발계획승인을 동시에 하도록 택지개발촉진법 개정을 추진하는 등 주택공급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건설교통부는 "강남권 수요 분산을 위해 상반기중 발표할 '분당급 신도시'를 조기에 공급할 방침"이라며 "2009년 12월이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분당급 신도시'에서 주택공사 등이 분양하는 공공아파트는 후분양제 적용예정이어서 민간업체의 아파트보다는 분양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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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