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대규모 흑자전환 성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기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1천23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대규모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2005년은 구조조정의 여파로 426억원 적자였습니다.
매출은 3조1,772억원을 기록해 연초 목표했던 3조1천억원을 상회했으며 전년에 비해서도 9%가 늘었습니다.
삼성전기는 "기판, MLCC, 카메라모듈 등 3대 핵심제품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사업구조 개선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4분기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8,444억원, 영업이익 467억원, 순익 327억원을 올려 모든 지표에서 최근 2년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올해도 이익 위주의 견실한 성장을 목표로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한 3조5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고수익 사업구조를 실현하고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강화하며 R&D 성과를 극대화, 차세대 유망사업 발굴이라는 4가지 중점 추진 전략을 선정했습니다.
한편 삼성전기는 올해 기판과 MLCC 등 전략제품 위주로 약 4,100억원의 시설투자와 매출액 대비 9%에 달하는 연구개발 투자를 집행할 예정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매출은 3조1,772억원을 기록해 연초 목표했던 3조1천억원을 상회했으며 전년에 비해서도 9%가 늘었습니다.
삼성전기는 "기판, MLCC, 카메라모듈 등 3대 핵심제품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사업구조 개선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4분기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8,444억원, 영업이익 467억원, 순익 327억원을 올려 모든 지표에서 최근 2년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올해도 이익 위주의 견실한 성장을 목표로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한 3조5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고수익 사업구조를 실현하고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강화하며 R&D 성과를 극대화, 차세대 유망사업 발굴이라는 4가지 중점 추진 전략을 선정했습니다.
한편 삼성전기는 올해 기판과 MLCC 등 전략제품 위주로 약 4,100억원의 시설투자와 매출액 대비 9%에 달하는 연구개발 투자를 집행할 예정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