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홍콩 금융감독 당국의 허가를 받아 홍콩사무소를 법인으로 승격시키고 영업을 개시했습니다.

이번에 설립된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자본금 4,000만 홍콩달러 규모로 중개업무와 인수주선업무, IB(유상증자, M&A, 부동산투자, SF)업무등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사장은 향후 미래에셋의 강점인 자산관리분야를 해외까지 확대하기 위해 펀드판매 라이센스까지 취득해 종합증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래에셋그룹은 아시아 시장에 중점을 둔 해외 진출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미래에셋증권은 홍콩현지법인을 시작으로 중국과 인도 등 계열 운용사의 해외진출에 맞춰 점진적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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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