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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외국인 매수로 1380P회복..코스닥도 600P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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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충격으로 1370선을 하회했던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로 투자심리가 다소 안정되면서 낙폭을 줄여 1380포인트를 넘어섰다.

    코스피지수는 17일 오후 1시28분 현재 전날보다 7.32포인트(-0.54%) 내린 1382.39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미국증시 장외거래에서 '인텔'급락 소식에다 기관과 프로그램의 매도로 1370포인트 밑으로 내려갔지만, 오후 들어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낙폭을 다소 줄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이 시간 현재 각각 608억원, 800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며 기관은 1851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우위를 보이며 전체적으로는 1546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낙폭을 줄여 60만원선을 회복했으나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약세장 가운데에서도 조선주들이 일제히 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이 오후 1시34분 현재 5.81% 급등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도 3.05%로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진중공업(1.22%)과 대우조선해양(0.74%), 삼성중공업(1.72%)도 나란히 오름세다.

    노사간 성과금 합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대차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인텔 여파와 주도 세력 부재로 600포인트를 하회했던 코스닥도 600선을 다시 회복하는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는 오후 1시35분 현재 전날보다 5.00포인트(-0.82%) 내린 600.5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부국증권은 "코스닥 시장은 12월초 고점 기록 이후 하락추세대 상단부에 안착되지 못하고 되밀리고 있는데 12월말 바닥 기록 이후 저점들을 연결한 590포인트 중반에서 하방경직성을 나타낼 것인지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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