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가 휠라의 글로벌 지주회사인 SBI로부터 전세계 휠라 브랜드의 의류와 신발류, 액세서리 등 전체 사업을 인수하는 최종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인수는 SBI의 자회사이자 휠라 관련 상표권 일체를 보유하고 있는 휠라 룩셈부르크의 주식인수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상표 사용권 등에서도 SBI로부터 완전히 독립, 전 세계 50여개국의 휠라 브랜드사업 전체를 이끌게 됐다고 휠라코리아는 설명했습니다.

윤윤수 회장은 "세계적인 우량 스포츠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휠라의 잠재력을 키워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브랜드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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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