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BMC소프트웨어코리아‥정보통신기술 서비스관리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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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C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스티븐 주커)는 정보통신기술 서비스관리(ITSM) 분야의 세계적인 업체인 미국 BMC소프트웨어의 한국법인이다.
ITSM은 비즈니스와 연계해 IT 사용자가 제공받는 서비스 관점에서 IT 자산을 관리하는 것이다.
BMC소프트웨어코리아는 ITSM 분야 가운데서도 비즈니스 서비스 관리(BSM)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BSM은 IT 자산 및 활동 간의 직접적인 관계와 이들이 지원하는 비즈니스 서비스에 대해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IT부서는 전적으로 IT관점에서만 기술을 관리하곤 한다.
그러나 BSM을 이용하면 비즈니스 관리자와 IT 관리자가 비즈니스에 주는 기술 변화의 영향을 보다 잘 이해하고 양측이 서로 협력해 환경을 보다 능동적으로 관리토록 해준다.
또 IT 부서가 비즈니스 목표에 맞게 업무의 우선 순위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에 따라 IT 부서 전체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전체 투자수익률(ROI)을 개선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BMC소프트웨어코리아는 인프라 최하위 단계에서 비즈니스 서비스의 최상위 단계에 이르기까지 통합된 BMS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BSM 파운데이션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BSM을 신속하고,비용면에서 효율적으로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데 필요한 기능과 기술을 통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SM 파운데이션 파트너들은 BSM 솔루션을 확장해주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BMC소프트웨어와 협력해온 EMC,시만텍 등과 함께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BMC소프트웨어코리아의 고객은 금융 증권 유통 정보통신을 망라한다.
KOSCOM(옛 한국증권전산)은 BMC소프트웨어코리아로부터 전체 패키지를 공급받아 금융권에서는 최초로 지난해 5월 ITSM을 구축했다.
두산정보통신도 BMC소프트웨어코리아로부터 ITSM을 공급받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레미디 서비스 데스크' 제품이 업계 최고의 IT 서비스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설치 즉시 활용하며 ITIL(선진 IT관리 가이드라인)을 지원한다.
고객정보,비용정보,문제정보,자산 데이터,서비스 수준 데이터,축적된 지식 등 IT 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기업 전반에 걸쳐 수집하고 공유해준다.
또 전사적 자원 관리(ERP),네트워크 및 시스템 관리 솔루션,자동화된 검색 도구 등을 포함한 비즈니스 핵심 시스템에 주요한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레미디 서비스 데스크는 처음에는 사용자가 어려워하지만 적절한 교육만 받으면 충분히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직원 관리자 클라이언트 사이에서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제공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으면 기업들의 업무 향상과 함께 효율성을 높혀 혁신을 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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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스티븐 주커 대표 ]
스티븐 주커 BMC소프트웨어코리아 대표는 "IT 분야에서 한국은 큰 잠재력과 열정을 갖고 있다"며 "한국에서 BMC가 ITSM 분야 1위를 고수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주커 대표는 "지난해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70% 성장했다"며 최근 BMC소프트웨어코리아의 경영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올해는 오픈시스템 시장에 주력할 것"이라며 "한국의 ITSM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여서 매출 확대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주커 대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고향으로 휴렛팩커드 소프트웨어사업부에서 10여년 근무하다 2005년 8월 BMC에 합류했다.
신성호 전 대표에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BMC소프트웨어코리아를 총지휘하고 있다.
주커 대표는 BMC소프트웨어코리아의 장점으로 '정직성'을 꼽았다.
그는 "BMC소프트웨어코리아는 타사 제품의 장점까지 모두 설명해준다"며 "고객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컨설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BMC 제품은 지금까지 법률적인 문제를 일으킨 적이 한번도 없다"며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그는 "올해 내부 결속을 다지고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해 고성장을 일굴 것"이라고 밝혔다.
ITSM은 비즈니스와 연계해 IT 사용자가 제공받는 서비스 관점에서 IT 자산을 관리하는 것이다.
BMC소프트웨어코리아는 ITSM 분야 가운데서도 비즈니스 서비스 관리(BSM)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BSM은 IT 자산 및 활동 간의 직접적인 관계와 이들이 지원하는 비즈니스 서비스에 대해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IT부서는 전적으로 IT관점에서만 기술을 관리하곤 한다.
그러나 BSM을 이용하면 비즈니스 관리자와 IT 관리자가 비즈니스에 주는 기술 변화의 영향을 보다 잘 이해하고 양측이 서로 협력해 환경을 보다 능동적으로 관리토록 해준다.
또 IT 부서가 비즈니스 목표에 맞게 업무의 우선 순위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에 따라 IT 부서 전체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전체 투자수익률(ROI)을 개선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BMC소프트웨어코리아는 인프라 최하위 단계에서 비즈니스 서비스의 최상위 단계에 이르기까지 통합된 BMS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BSM 파운데이션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BSM을 신속하고,비용면에서 효율적으로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데 필요한 기능과 기술을 통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SM 파운데이션 파트너들은 BSM 솔루션을 확장해주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BMC소프트웨어와 협력해온 EMC,시만텍 등과 함께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BMC소프트웨어코리아의 고객은 금융 증권 유통 정보통신을 망라한다.
KOSCOM(옛 한국증권전산)은 BMC소프트웨어코리아로부터 전체 패키지를 공급받아 금융권에서는 최초로 지난해 5월 ITSM을 구축했다.
두산정보통신도 BMC소프트웨어코리아로부터 ITSM을 공급받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레미디 서비스 데스크' 제품이 업계 최고의 IT 서비스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설치 즉시 활용하며 ITIL(선진 IT관리 가이드라인)을 지원한다.
고객정보,비용정보,문제정보,자산 데이터,서비스 수준 데이터,축적된 지식 등 IT 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기업 전반에 걸쳐 수집하고 공유해준다.
또 전사적 자원 관리(ERP),네트워크 및 시스템 관리 솔루션,자동화된 검색 도구 등을 포함한 비즈니스 핵심 시스템에 주요한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레미디 서비스 데스크는 처음에는 사용자가 어려워하지만 적절한 교육만 받으면 충분히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직원 관리자 클라이언트 사이에서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제공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으면 기업들의 업무 향상과 함께 효율성을 높혀 혁신을 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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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스티븐 주커 대표 ]
스티븐 주커 BMC소프트웨어코리아 대표는 "IT 분야에서 한국은 큰 잠재력과 열정을 갖고 있다"며 "한국에서 BMC가 ITSM 분야 1위를 고수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주커 대표는 "지난해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70% 성장했다"며 최근 BMC소프트웨어코리아의 경영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올해는 오픈시스템 시장에 주력할 것"이라며 "한국의 ITSM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여서 매출 확대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주커 대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고향으로 휴렛팩커드 소프트웨어사업부에서 10여년 근무하다 2005년 8월 BMC에 합류했다.
신성호 전 대표에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BMC소프트웨어코리아를 총지휘하고 있다.
주커 대표는 BMC소프트웨어코리아의 장점으로 '정직성'을 꼽았다.
그는 "BMC소프트웨어코리아는 타사 제품의 장점까지 모두 설명해준다"며 "고객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컨설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BMC 제품은 지금까지 법률적인 문제를 일으킨 적이 한번도 없다"며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그는 "올해 내부 결속을 다지고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해 고성장을 일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