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거주자외화예금이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6년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94억9천만달러로 지난 2005년말에 비해 20억6천만 달러 늘어났습니다.

한은은 수출입규모 확대에 따라 수출대금 영수와 수입결제대금 예치가 크게 늘어나면서 거주자외화예금이 증가한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지난 2003년과 2004년 30억달러, 20억달러 이상씩 증가하다 지난 2005년 1억8천만달러 소폭 감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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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