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고객이 자신의 연령, 투자목표, 투자기간에 맞춰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펀드 '명품 컬렉션 펀드'를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되는 상품은 명품컬렉션 안정혼합형, 명품컬렉션 안정성장혼합형, 명품컬렉션 중립혼합형, 명품컬렉션 성장혼합형 등 4가지이다.

각 상품은 해외주식모펀드, 국내주식모펀드, 국내채권모펀드 등으로 구성된 3가지 모펀드를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전략적으로 배분한다.

각 모펀드는 전문펀드평가기관이 선정한 국내외 우수펀드로 만들어진 만큼 국내 주식시장과 해외주식시장, 국내 채권시장에 한 개의 펀드로 간편하게 투자가 가능한 셈이다.

해외주식모펀드에 편입된 해외펀드는 프랑스 BNP파리바 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선정하며, 국내주식모펀드에 들어간 펀드는 한국펀드평가가 뽑은 우수 국내 주식형 투자펀드들 중에서 굿모닝신한증권과 신한BNP파리바투신에서 엄선한 포트폴리오에 투자한다.

이 상품의 운용은 신한BNP파리바투자신탁운용에서 맡는다.

가입 최저금액은 100만원이며, 적립식 최저금액은 10만원이다. 적립식으로 가입한 고객이 3년이상 투자했을 경우 펀드판매보수를 할인 받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