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성물산(대표 김재훈)은 기존의 두루말이식 물수건 제조기와는 차별화된 접이식 물수건 기계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2004년 이후 2년여에 걸친 노력 끝에 개발한 접이식 물수건 기계를 지난해 7월,보텍스세마이콘덕터에서 주요부품을 납품받아 일본에 수출한 데 이어 같은해 9월에는 국내 시장에도 출시했다.

200인분의 물수건을 동시에 제조할 수 있는 이 기계는 대형영업장을 주 타깃으로 개발된 것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던 두루말이식 물수건 제조 기계는 중국에서 제조된 것으로 매월 100대가량 수입돼 왔다.

이 제품은 국내 특허를 획득했으며 국제특허도 신청해 놓은 상태다.

이 회사는 오는 7월 중 기존의 제품보다 성능이 향상된 기계를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