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제브리핑] 증시, 어닝시즌 탄력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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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간경제브리핑시간입니다. 지난주말부터 본격화된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증시에 상승 탄력을 주고 있는데요 이번주는 어떻게 예상됩니까?
기자)
이번주 주식시장은 기업들의 어닝시즌이 본격화됨에 따라 증시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올초부터 지속적인 조정을 받던 주식시장은 지난주 말 포스코와 삼성전자가 잇따라 시장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발표한 효과로 반등했는데 이러한 실적 효과가 이번주에도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일단은 그동안 주식시장의 하락의 빌미를 제공했던 환율이나 국제유가 등 각종 변수가 유리한 환경으로 변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는게 시장의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연 이틀 지수가 반등하면서 1400선에 점차 근접하고 있다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운 국면이지만 외국인 매도세가 진정되고 4조원이 넘던 매수차익잔고도 상당 부분 해소된 점도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이번주에는 16일 LG필립스 LCD, LG석유화학, 17일 LG화학, 18일 삼성전기, 해외기업중에는 16일 인텔, 17일 애플, 19일 시티그룹등의 실적발표가 예정돼있습니다.
앵커)
한미 FTA6차협상이 오늘부터 열리죠?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제6차 본협상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6차협상의 가장 큰 특징은 양국간 가장 큰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무역구제, 자동차, 의약품, 위생검역등 분과 회의가 열리지 않고 타결가능한 분야들을 중심으로 열린다는 것입니다.
이번 협상에서는 무역구제 분과와 위생검역(SPS) 분과, 자동차·의약품 작업반을 제외한 14개 분과 회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6차협상에서 빠진 원산지·통관 분과회의는 오는 23~25일 서울에서 별도협상을 갖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쌀 시장 개방과 개성공단 생산품을 한국산으로 인정하는 문제, 섬유제품의 원산지 인정기준 등은 격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영역이 방대하고 이견이 적지 않은 서비스·투자 분과는 물론 정부조달, 노동, 환경 등에서도 여전히 겉돌고 있는 쟁점들이 많다는게 전문가들의 시각입니다.
협상관계자는“6차 협상 이후 열릴 고위급 회담에서 무역구제, 자동차 등 핵심 쟁점에 대해 돌파구를 마련한 뒤 다음 달 미국에서 개최되는 7차 협상에서 일괄 타결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현대차 노조가 결국 파업을 결정했죠?
기자)
현대차 노조가 연말 성과금 차등 지급에 반발해 결국 파업을 결의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12일 임시 대의원 대회를 개최, 오는 31일까지 1단계 파업투쟁을 실시하는 안을 놓고 참석 대의원 300여명(전체 455명)이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경제 5단체가 현대차 노조에 대해 파업 계획의 철회를 촉구하고 정부에 대해서도 현대차 노조에 엄정 대응할 것을 요구할 방침이고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 상당수가 명분이 부족한 파업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주목됩니다.
앵커)
작년말 발표예정이었다가 무기 연기된 해외투자 활성화방안이 이번주에 발표되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해외투자 활성화 방안은 시중에 넘쳐나고 있는 과잉유동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이라는 점에서 부동산시장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오늘 해외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합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내용이 드러나진 않았지만, 재경부는 이달초 내놓은 `2007년 경제운용방향`에서 대략의 골격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연초에 해외 증권투자 활성화를 위해 해외펀드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해외간접투자에 대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해외 직접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신고수리 요건을 완화하고, 중소기업 창투사에 대한 해외투자 한도를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해외 부동산 투자를 늘리기 위한 방안, 그리고 와횐시장관련 대책도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주부터 투기지역내 담보대출이 1인1건으로 제한되죠?
기자)
정부가 1.11 부동산대책에서 밝힌 투기지역 내에서의 주택담보대출 1인1건 규제가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오는 15일부터 전 은행에 적용되고 신협과 새마을금고 등에 대해선 22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현재 2건 이상 규제 적용 대상이 총 20만9000명으로, 전체 대출자 489만명의 4.3%에 해당돼 주택담보대출 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한중일 정상이 3국간 투자협정 체결을위한 공식 협상에 합의했죠?
기자)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 세부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샹그리라호텔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일 3국 간 투자협정 체결을 위한 공식 협상을 올해 초 개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중일 3국의 투자협정 체결을 위한 제1차 공식협상은 3월경 도쿄(東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3국 간 투자협정은 자유무역협정과 다른 차원에서 투자를 활성화하자는 것”이라며 “투자협정이 체결되면 3국 간 경제통합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중일 3국 정상은 또 동북아 지역 및 국제 문제를 긴밀히 협의하기 위해 3국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주간경제브리핑시간입니다. 지난주말부터 본격화된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증시에 상승 탄력을 주고 있는데요 이번주는 어떻게 예상됩니까?
기자)
이번주 주식시장은 기업들의 어닝시즌이 본격화됨에 따라 증시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올초부터 지속적인 조정을 받던 주식시장은 지난주 말 포스코와 삼성전자가 잇따라 시장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발표한 효과로 반등했는데 이러한 실적 효과가 이번주에도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일단은 그동안 주식시장의 하락의 빌미를 제공했던 환율이나 국제유가 등 각종 변수가 유리한 환경으로 변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는게 시장의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연 이틀 지수가 반등하면서 1400선에 점차 근접하고 있다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운 국면이지만 외국인 매도세가 진정되고 4조원이 넘던 매수차익잔고도 상당 부분 해소된 점도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이번주에는 16일 LG필립스 LCD, LG석유화학, 17일 LG화학, 18일 삼성전기, 해외기업중에는 16일 인텔, 17일 애플, 19일 시티그룹등의 실적발표가 예정돼있습니다.
앵커)
한미 FTA6차협상이 오늘부터 열리죠?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제6차 본협상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6차협상의 가장 큰 특징은 양국간 가장 큰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무역구제, 자동차, 의약품, 위생검역등 분과 회의가 열리지 않고 타결가능한 분야들을 중심으로 열린다는 것입니다.
이번 협상에서는 무역구제 분과와 위생검역(SPS) 분과, 자동차·의약품 작업반을 제외한 14개 분과 회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6차협상에서 빠진 원산지·통관 분과회의는 오는 23~25일 서울에서 별도협상을 갖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쌀 시장 개방과 개성공단 생산품을 한국산으로 인정하는 문제, 섬유제품의 원산지 인정기준 등은 격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영역이 방대하고 이견이 적지 않은 서비스·투자 분과는 물론 정부조달, 노동, 환경 등에서도 여전히 겉돌고 있는 쟁점들이 많다는게 전문가들의 시각입니다.
협상관계자는“6차 협상 이후 열릴 고위급 회담에서 무역구제, 자동차 등 핵심 쟁점에 대해 돌파구를 마련한 뒤 다음 달 미국에서 개최되는 7차 협상에서 일괄 타결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현대차 노조가 결국 파업을 결정했죠?
기자)
현대차 노조가 연말 성과금 차등 지급에 반발해 결국 파업을 결의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12일 임시 대의원 대회를 개최, 오는 31일까지 1단계 파업투쟁을 실시하는 안을 놓고 참석 대의원 300여명(전체 455명)이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경제 5단체가 현대차 노조에 대해 파업 계획의 철회를 촉구하고 정부에 대해서도 현대차 노조에 엄정 대응할 것을 요구할 방침이고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 상당수가 명분이 부족한 파업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주목됩니다.
앵커)
작년말 발표예정이었다가 무기 연기된 해외투자 활성화방안이 이번주에 발표되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해외투자 활성화 방안은 시중에 넘쳐나고 있는 과잉유동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이라는 점에서 부동산시장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오늘 해외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합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내용이 드러나진 않았지만, 재경부는 이달초 내놓은 `2007년 경제운용방향`에서 대략의 골격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연초에 해외 증권투자 활성화를 위해 해외펀드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해외간접투자에 대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해외 직접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신고수리 요건을 완화하고, 중소기업 창투사에 대한 해외투자 한도를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해외 부동산 투자를 늘리기 위한 방안, 그리고 와횐시장관련 대책도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주부터 투기지역내 담보대출이 1인1건으로 제한되죠?
기자)
정부가 1.11 부동산대책에서 밝힌 투기지역 내에서의 주택담보대출 1인1건 규제가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오는 15일부터 전 은행에 적용되고 신협과 새마을금고 등에 대해선 22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현재 2건 이상 규제 적용 대상이 총 20만9000명으로, 전체 대출자 489만명의 4.3%에 해당돼 주택담보대출 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한중일 정상이 3국간 투자협정 체결을위한 공식 협상에 합의했죠?
기자)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 세부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샹그리라호텔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일 3국 간 투자협정 체결을 위한 공식 협상을 올해 초 개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중일 3국의 투자협정 체결을 위한 제1차 공식협상은 3월경 도쿄(東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3국 간 투자협정은 자유무역협정과 다른 차원에서 투자를 활성화하자는 것”이라며 “투자협정이 체결되면 3국 간 경제통합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중일 3국 정상은 또 동북아 지역 및 국제 문제를 긴밀히 협의하기 위해 3국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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