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로 나온 신상품은 대부분 특화 카드다.

삼성카드가 새롭게 내놓은 '메가티즌 삼성카드'는 영화 마니아 특화카드다.

전국 10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주중 무료 관람 또는 주말과 공휴일 4000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매액의 10%가 메가포인트로 적립되고 적립액에 따라 영화 초대권,프레스코 무료 시식권,쇼박스 DVD 세트 등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베니건스·아웃백 10% 할인,스타벅스 1000원 캐시백 서비스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LG 트래비즈 카드'는 마일리지 특화카드다.

국내 사용액 1500원당 1마일의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해외 사용액에 대해서는 1.5마일을 적립해준다.

아울러 기존에 적립된 myLG포인트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도 있다.

마일리지가 없거나 부족할 경우 최대 1만마일까지 먼저 이용하고 6개월 이내에 신용카드 적립포인트로 상환할 수 있는 '선 마일리지 제도'를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

최근 3개월 동안 50만원 이상 신용판매 이용고객만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가 최근 상품인 '에버케어 롯데카드'는 건강 특화카드다.

분야별 전문의료진으로부터 24시간 무료 건강상담(1566-2273)을 받을 수 있고,특정 질환에 대한 건강위험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치의 안내와 검진항목 설계,병원 또는 검진센터 예약 대행까지 맞춤형 토털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또한 제휴 병·의원과 검진센터에서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검진비는 5~30% 할인해주고 암전문 토털 서비스는 10% 할인해준다.

'현대카드M-Q'는 기아차 고객을 특화시킨 카드다.

기아차 직영정비센터 등에서 정비나 용품 구매시 결제금액의 최고 5%를 Q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기아차 재구매시 10만 Q포인트를 쌓아주고 하이카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계약시 1만 Q포인트를 특별 적립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