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됐던 대우건설 근로자 9명이 전원 석방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12일 "협상팀이 12일 밤(한국시간) 납치 단체 측과 다시 만나 집중협의를 한 결과 근로자들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며 "근로자들은 현재 안전한 곳으로 이동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