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지난해 10월 이후 산업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재고 증가세가 소폭 확대되고 있다"며 "수출 제조업 부문을 중심으로 경기둔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DI는 보고서를 통해 "산업생산 증가세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경기관련 지표들은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나타냈다"며 "경기종합지수의 경우 내수항목의 개선에 따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소비관련 지표들도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고 설비투자추계 증가율은 지난해 10월 이후 둔화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설비투자의 완만한 확대 추세는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