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주식관련펀드 자금유입액 44% 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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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해 주식관련 펀드시장 자금유입액의 44%를 독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제로인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내놓은 주식관련펀드(주식형+혼합주식형펀드)에 지난 한 해 동안 8조3622억원의 돈이 유입됐다.
이는 전체 유입액 18조8892억원의 44.3%에 달하는 규모다.
2005년 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주식관련펀드 시장점유율(수탁액 기준) 19.7%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미래에셋의 독주상황을 잘 보여준다.
미래에셋의 뒤를 이어 신한BNP파리바 삼성투신운용 한국투신운용 슈로더투신운용 등이 지난 한해 5~6%대의 비슷한 점유율로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11일 제로인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내놓은 주식관련펀드(주식형+혼합주식형펀드)에 지난 한 해 동안 8조3622억원의 돈이 유입됐다.
이는 전체 유입액 18조8892억원의 44.3%에 달하는 규모다.
2005년 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주식관련펀드 시장점유율(수탁액 기준) 19.7%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미래에셋의 독주상황을 잘 보여준다.
미래에셋의 뒤를 이어 신한BNP파리바 삼성투신운용 한국투신운용 슈로더투신운용 등이 지난 한해 5~6%대의 비슷한 점유율로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