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올해 새롭게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로 무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삼양사는 8일 연지동 본사에서 '서바이벌 빅 5'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그룹 신입사원 30명을 위한 환영식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이들 신입사원들에게 승리의 월계관을 씌워주며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요한 인재가 되어달라"며 "참신한 감각과 끊임없는 노력을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편 '서바이벌 빅 5' 훈련은 삼양그룹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지난 6일부터 2박 3일간 강화도 일대에서 등반, 산악자전거 ,야영, 세일즈, 팀웍 등 5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