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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컨셉트카 '큐' 名匠 슈라이어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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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기아자동차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젊고 스포티한 차량들을 기대해도 좋을 겁니다."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총괄 부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의 기아차 프레스데이 행사에 참석,차세대 크로스오버(CUV)형 컨셉트카 큐(Kue)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큐는 기아차가 슈라이어 부사장을 영입한 뒤 처음 발표한 컨셉트카다.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와 세단의 장점을 고루 갖춘 대형 SUV다.

    차명은 '기아(Kia)자동차 미래 디자인의 신호(Cue)'에서 유래했다.

    슈라이어 부사장은 "큐는 캘리포니아 디자인 센터에서 개발됐으며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인 직선의 단순화(Simplicity of straight line)를 잘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영입됐을 때 큐는 이미 개발작업에 들어간 상태였으며 약간의 수정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큐는 운전자의 자동차(a driver's vehicle)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해 운전하는 동안 운전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한마디로 '운전하는 즐거움'을 주는 차라는 설명이다.

    슈라이어 부사장은 "앞으로 여러가지 장점이 조화를 잘 이루는 퓨전형 차량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오는 4월 열릴 서울모터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트로이트(미시간)=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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