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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대통령 '연임제 개헌추진' 발언 … 증권가 "시장 큰 영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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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가에선 노무현 대통령의 연임제 개헌추진 발언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치이슈가 정책 변화로 나타나기 전에는 주가에 중립적인 변수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9일 증시에서 개헌발언은 별다른 파장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대통령의 담화가 있을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장 초반엔 근거 없는 추측들이 제기되며 코스피 지수가 30여분 만에 10포인트 가까이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담화내용이 '개헌제안'이라는 게 알려진 후 곧바로 안정을 찾더니,장마감대까지 전일 대비 5포인트 안팎의 반등 움직임을 지속했다.

    조재민 마이다스애셋운용 대표는 "북핵 때도 제한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주식시장이 정치적인 문제에 반응하지 않은 지 오래됐다"며 "증시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날 주가반등은 나흘간 급락에 따른 기술적인 측면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창중 우리투자증권 팀장은 "진행과정과 결과에 따라 언젠가는 반응이 나타나겠지만 현재로선 긍정적 또는 부정적이라는 판단을 내리기 이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치적인 이슈는 경제정책의 변화로 이어지기 전에는 중립적인 변수"라고 설명했다.

    반면 대선을 앞둔 정치적 변동가능성 자체가 부정적이라는 견해도 제기됐다.

    김한진 피데스투자자문 부사장은 "대통령 발언으로 시장외적인 환경도 만만찮음이 확인됐다"며 "정권교체기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높아져 외국인의 태도와 기업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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