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색표현력 500배 높인 PDP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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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프리미엄 PDP TV 패널 W1에 이어 색표현력을 500배 높인 PDP W2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W1을 출시한지 10개월만에 개발된 W2패널은 기존 장점은 유지하면서 단위 면적당 밝기를 의미하는 휘도를 30% 이상 개선했으며 색표현력을 500배 이상 향상시켜 281조의 색을 표현토록 했다고 삼성SDI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유럽과 중국 지역에서 채택하는 PAL방식에서도 양질의 화면을 구현토록 해 경쟁력을 높였고 주요 회로의 집적화를 통해 30% 원가절감도 실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SDI는 "이달부터 W2 양산을 시작해 올 3월에는 W2가 채용된 PDP TV가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면서 "현재 95%이상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50인치 전용 4기 라인이 본격 가동되면 대형TV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
W1을 출시한지 10개월만에 개발된 W2패널은 기존 장점은 유지하면서 단위 면적당 밝기를 의미하는 휘도를 30% 이상 개선했으며 색표현력을 500배 이상 향상시켜 281조의 색을 표현토록 했다고 삼성SDI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유럽과 중국 지역에서 채택하는 PAL방식에서도 양질의 화면을 구현토록 해 경쟁력을 높였고 주요 회로의 집적화를 통해 30% 원가절감도 실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SDI는 "이달부터 W2 양산을 시작해 올 3월에는 W2가 채용된 PDP TV가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면서 "현재 95%이상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50인치 전용 4기 라인이 본격 가동되면 대형TV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