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미국 노바델사와 항구토 신약 '젠사나(Zensana;ondansetron Hcl)' 대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젠사나는 노바델사의 최신 DDS 특허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구강 스프레이형

항구토제입니다.

구강 내에 1~2회 분무하는 편리한 용법으로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항암제 투여 환자의 불편함을 근본적으로 해결했으며 음식물 섭취 여부와도 관계없이 투약이 가능합니다.

올해 4월경 미국 FDA 최종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현재 미국은 물론 유럽 각국에서 발매 준비가 한창입니다.

광동제약은 이 제품을 국내허가와 약가취득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 중 발매할 계획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