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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 신규매도 외국인은 신규 세력인 듯..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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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 신규매도 외국인은 신규 세력인 듯..대우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틀째 현선물 동반 '팔자'에 나서며 주가 하락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 지난 이틀간 팔아치운 물량만 1만4000계약에 달하고 베이시스 악화로 매수차익잔고 청산이 이루어지면서 프로그램 매도에 따른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4일에는 뚜렷한 매수 주체가 없는 가운데 미결제약정이 장중 최대 5464계약까지 늘어나 일부 외국인들이 신규매도에 나선 것으로 관측됐다.

    그 동안 선물 시장에서 줄곧 '사자' 기조를 유지하며 선물 고평가를 유도, 프로그램 매수 유입에 일조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 패턴이 추세 반전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대우증권 심상범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활약했던 외국인들이 매매 방향을 바꾼 것이라면 향후 2만 계약 이상의 신규매도가 연속되면서 베이시스를 백워데이션(선물 저평가)으로 반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3조원에 달하는 차익 프로그램매도가 폭발하면서 지난해 1월 경험했던 급락이 재연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심 연구원은 "그러나 대량 매도에도 불구하고 예전과 달리 베이시스 낙폭이 작았다는 점 등에서 새로운 세력의 진입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기존 매수우위 세력이 매도로 추세전환한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전날 베이시스 하락폭은 0.4포인트였다.

    그는 그동안 매수 우위를 이어오던 세력들이 매도 우위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기존 포지션의 청산이 좀더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키움증권 이영 연구원은 "전날 3월물이 장 중 20일선을 하향 이탈한데다 현물시장의 매수 주체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기존 상승추세가 전환될 가능성을 고려해볼 시점"이라고 말했다.

    다만 미국 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과정에서 3월물이 20일선의 지지/저항 시험을 보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 결과에 따라 적극적인 매매 패턴을 가져가는 것이 좋아 보인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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