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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 삼성출신 임원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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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가 영업 마케팅과 중국 사업 강화 차원에서 1월 1일자로 부사장 2명, 전무 1명 등 모두 3명의 임원을 외부에서 영입했습니다.

    이번에 영입된 임원은 오장환 영업총괄 부사장, 김병추 중국지역 본부장, 노원일 마케팅 본부장 등입니다.

    오장환 부사장은 성균관대 산업심리학과를 나와 삼성전자에 입사한 후 줄곧 판매 마케팅 부서에 근무한 영업 전문가로 이번에 금호타이어에서 영업 총괄을 맡게 됐습니다.

    김병추 부사장은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주)대우에 입사해 싱가폴 법인장과 상해 란생대우 총경리 등을 맡은 바 있습니다.

    노원일 전무는 인디아나대 경영학석사를 거쳐 삼성그룹에 몸담은 바 있으며 이후 SK텔레콤, SK텔레텍을 거친 뒤 팬택계열에서 해외총괄 영업 상무를 지낸 바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지난해 환율인하, 원자재값 상승 등 경영환경 악화로 계획대비 실적이 저조했다"며 "영업과 해외 사업 전문 인력을 영입함으로써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영업 해외 사업 역량을 강화해 경영실적을 호전시켜 나가고자 외부 수혈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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