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작년4분기 '장사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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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이 지난해 4분기에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제일기획이 지난 4분기 글로벌 네트워크에 기반한 해외물량 증가로 매출 2011억원,영업이익 296억원,순이익 26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0%,순이익은 30.7% 늘어난 수준이다.
이는 세계 31개 거점을 통한 해외물량 확대와 삼성전자의 휴대폰 울트라에디션 모델 출시 등에 따른 마케팅 강화로 수주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우리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당초 27만3000원에서 29만1000원으로 6.6% 상향조정했다.
하지만 이 같은 호평에도 불구하고 제일기획은 이날 3.59% 하락한 21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제일기획이 지난 4분기 글로벌 네트워크에 기반한 해외물량 증가로 매출 2011억원,영업이익 296억원,순이익 26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0%,순이익은 30.7% 늘어난 수준이다.
이는 세계 31개 거점을 통한 해외물량 확대와 삼성전자의 휴대폰 울트라에디션 모델 출시 등에 따른 마케팅 강화로 수주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우리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당초 27만3000원에서 29만1000원으로 6.6% 상향조정했다.
하지만 이 같은 호평에도 불구하고 제일기획은 이날 3.59% 하락한 21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