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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비스타 효과 지나친 기대는 금물..C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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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비스타 관련주들이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기대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다우데이터가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은 것을 비롯해 제이씨현(4.4%), 비티씨정보(12.9%) 등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제이엠아이(-4%)와 유니텍전자(-4.7%), 트라이콤(3.0%) 등은 하락 반전했다.

    이들 윈도비스타 관련주들은 지난해 말부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며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특별한 테마가 부각되지 않는 가운데 1월말 비스타 출시가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지만 시장의 기대가 지나치게 높다는 분석이다.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이날 윈도비스타 효과는 올 하반기나 돼서야 실제로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라면서 특히 PC 관련주들은 출하량 둔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비스타 출시로 PC 출하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팽배해 있지만 이런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돼 있다는 판단이다.

    1분기 PC 출하량이 보합을 나타내면서 실망감을 안겨다줄 수 있다면서 기업 및 소비자용 비스타 탑재 PC의 판매 실적을 일단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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