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수출 업체들의 달러 매도 등의 여파로 4원20전 떨어진 925원60전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원·엔 환율도 2원84전 하락한 100엔당 780원18전으로 거래를 마감,1997년 10월27일(771원44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