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 해외문자서비스 요금 최고 67% 인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텔레콤이 해외에서 보내는 휴대폰 문자메시지(SMS) 요금을 인하했다.
건당 460원인 해외 로밍 SMS 요금을 지난 1일 지역에 따라 150~300원으로 내렸다.
로밍 SMS는 국내에서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문자를 보내고 받는 서비스다.
문자메시지 수신자는 요금을 내지 않지만 발신자는 건당 460원의 요금을 내야 했다.
SK텔레콤은 이용량이 많은 미국과 중국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로밍의 SMS 발송 요금을 건당 150원으로 67.4% 낮췄다.
또 기타 지역의 CDMA 로밍과 광대역 부호분할다중접속(WCDMA) 로밍 SMS 발송 요금은 건당 300원으로 34.8% 내렸다.
SK텔레콤의 CDMA 자동 로밍은 괌 사이판 등 9개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WCDMA 로밍 국가는 싱가포르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홍콩 대만 덴마크 스웨덴 영국 등 15개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건당 460원인 해외 로밍 SMS 요금을 지난 1일 지역에 따라 150~300원으로 내렸다.
로밍 SMS는 국내에서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문자를 보내고 받는 서비스다.
문자메시지 수신자는 요금을 내지 않지만 발신자는 건당 460원의 요금을 내야 했다.
SK텔레콤은 이용량이 많은 미국과 중국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로밍의 SMS 발송 요금을 건당 150원으로 67.4% 낮췄다.
또 기타 지역의 CDMA 로밍과 광대역 부호분할다중접속(WCDMA) 로밍 SMS 발송 요금은 건당 300원으로 34.8% 내렸다.
SK텔레콤의 CDMA 자동 로밍은 괌 사이판 등 9개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WCDMA 로밍 국가는 싱가포르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홍콩 대만 덴마크 스웨덴 영국 등 15개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