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신재생 에너지다 - (1) 휘발유 대체 바이오연료] 브라질, 國運걸고 비용 10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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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에너지에 대한 브라질 정부의 지원은 절대적이다.
국운을 걸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브라질은 27년 전에 최초로 바이오 연료 생산계획을 구상했지만 상당 기간 진전이 없었다.
그러나 4년 전 룰라 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시 시동을 걸었다.
브라질 정부는 일정한 심사를 거쳐 실효성이 입증된 바이오 에너지 생산계획에 대해서는 개발 및 생산 과정에 필요한 비용의 90%까지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28일 루이스 페르난도 푸를란 브라질 통상산업개발부 장관은 "앞으로 추진되는 바이오 에너지 생산계획에 대해 국책은행인 경제사회개발은행을 통해 100% 재정지원을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스 카를로스 게데스 핀토 브라질 농업부 장관도 "브라질은 에탄올 및 바이오 디젤 생산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계속 늘려 대체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국가로 부상할 것"이라면서 "브라질은 석유 문명을 바이오 에너지 문명으로 바꾸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정부의 노력에 힘입어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에탄올 생산국이 됐다.
2006년 브라질은 172억ℓ의 에탄올을 생산,전세계 생산량의 36%를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포스코경영연구소 공동기획
국운을 걸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브라질은 27년 전에 최초로 바이오 연료 생산계획을 구상했지만 상당 기간 진전이 없었다.
그러나 4년 전 룰라 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시 시동을 걸었다.
브라질 정부는 일정한 심사를 거쳐 실효성이 입증된 바이오 에너지 생산계획에 대해서는 개발 및 생산 과정에 필요한 비용의 90%까지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28일 루이스 페르난도 푸를란 브라질 통상산업개발부 장관은 "앞으로 추진되는 바이오 에너지 생산계획에 대해 국책은행인 경제사회개발은행을 통해 100% 재정지원을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스 카를로스 게데스 핀토 브라질 농업부 장관도 "브라질은 에탄올 및 바이오 디젤 생산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계속 늘려 대체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국가로 부상할 것"이라면서 "브라질은 석유 문명을 바이오 에너지 문명으로 바꾸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정부의 노력에 힘입어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에탄올 생산국이 됐다.
2006년 브라질은 172억ℓ의 에탄올을 생산,전세계 생산량의 36%를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포스코경영연구소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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