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美무대 도약할 골퍼 '김송희ㆍ위창수ㆍ앤서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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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18.대원외고)와 위창수(34.테일러메이드) 앤서니 김(21.한국이름 김하진)이 스포츠전문 사이트 ESPN이 선정한 '2007년에 도약할 골퍼'에 이름을 올렸다.
29일(한국시간) ESPN(espn.com)에 따르면 내년에 두각을 나타낼 골퍼 18명을 선정하면서 미국LPGA 무대에 데뷔하는 김송희와 미국PGA투어 풀시드를 따낸 위창수,앤서니 김을 유망주로 꼽았다. ESPN은 김송희를 올해 미LPGA 2부투어에서 다섯 차례 우승하며 상금 랭킹 1위에 올랐다고 소개했으며 지난해 2부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한 뒤 올해 미LPGA투어 신인왕을 거머쥐었던 이선화(20.CJ)의 뒤를 이어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위창수에 대해서는 소녀 골퍼 미셸 위와는 성만 같을 뿐 전혀 다른 선수라고 소개한 뒤 2005년에는 미PGA투어 상금랭킹 186위에 그쳐 이듬해 시드를 놓쳤지만 내년에는 50위 내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미PGA 투어카드를 받은 선수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앤서니 김은 대담한 경기운영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후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골프칼럼리스트 론 시락은 앤서니 김을 내년 신인왕 후보로 올려 놓았다.
ESPN은 이 밖에 아담 스콧(호주),스튜어트 싱크(미국) 등을 내년 미PGA투어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 꼽았고 올해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밀어내고 미LPGA투어 정상에 오른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내년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신 종합>
29일(한국시간) ESPN(espn.com)에 따르면 내년에 두각을 나타낼 골퍼 18명을 선정하면서 미국LPGA 무대에 데뷔하는 김송희와 미국PGA투어 풀시드를 따낸 위창수,앤서니 김을 유망주로 꼽았다. ESPN은 김송희를 올해 미LPGA 2부투어에서 다섯 차례 우승하며 상금 랭킹 1위에 올랐다고 소개했으며 지난해 2부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한 뒤 올해 미LPGA투어 신인왕을 거머쥐었던 이선화(20.CJ)의 뒤를 이어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위창수에 대해서는 소녀 골퍼 미셸 위와는 성만 같을 뿐 전혀 다른 선수라고 소개한 뒤 2005년에는 미PGA투어 상금랭킹 186위에 그쳐 이듬해 시드를 놓쳤지만 내년에는 50위 내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미PGA 투어카드를 받은 선수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앤서니 김은 대담한 경기운영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후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골프칼럼리스트 론 시락은 앤서니 김을 내년 신인왕 후보로 올려 놓았다.
ESPN은 이 밖에 아담 스콧(호주),스튜어트 싱크(미국) 등을 내년 미PGA투어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 꼽았고 올해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밀어내고 미LPGA투어 정상에 오른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내년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신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