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재테크' 냉장고에서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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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재테크를 좀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 '2007년 현명한 7단계 재테크 방법'이라는 기사를 통해 이 같은 방법을 소개했다.
◆방법을 고쳐라 = 새해에 실천하고자 마음먹은 재테크 최우선 과제 5가지를 골라 쪽지에 적어 냉장고 문에 붙여라. 남이 볼까봐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면 옷장 내측이나 욕실 거울 옆처럼 눈에 덜 띄는 곳에 붙여도 괜찮다.
◆스스로 저축하라 = 고정 연금 수혜 대상이 아니라면 은퇴 후 자신이 원하는 소득을 얻을 수 있는 형편인가 아닌가를 파악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얼마를 저축해야 하는가 계산한 다음 저축 목표액을 쪽지에 적어 냉장고에 붙여라.
◆과오를 인정하라 = 재테크 과정에서 실수는 불가피하다.
다만 누군가에게 이를 알리지 않으면 심각하게 느끼지 않아 실수를 반복할 가능성이 커진다.
재테크에서 자신이 저지른 가장 어리석은 실수 5가지를 쪽지에 적어 냉장고에 붙이도록 하라.
◆미래를 예측해라 = 주가지수나 금 가격,원유 선물가격 등 핵심 시장지표의 일일 동향과 향후 12개월 뒤 전망치에 대한 자신의 예상을 기록하라.또 투자를 하고 있다면 투자한 자금이 어디서 최상과 최악의 실적을 낼 것인가 스스로 예측해 냉장고 문에 써 붙여라.
◆잣대를 들이대라 = 자신이 보유한 주식이나 펀드 목록을 비교지수와 함께 냉장고 문에 써 붙여라.아니면 알맞은 인덱스펀드를 잣대로 삼아 6월30일과 12월31일에 12개월 간 실제 투자실적과 기준 지표로 삼은 인덱스 펀드를 비교하라.
◆무리하지 말라 = 투자는 적게 할수록 더 낫다는 것을 명심하고 신규 투자를 3가지로 제한하라.신규 투자를 할 때마다 얼마를,어디에 투자했는지 냉장고 문에 써 붙여라.그렇게 하면 투자에 한결 신중해진다.
◆실행 목표를 정하라 = 국내 주식이나 해외 주식,채권,펀드 등 어디에 얼마를 할당해 놓았는지 꼼꼼히 기록해 두어라.투자 포트폴리오 이외에 투자 현황 점검 빈도도 냉장고에 써 붙여놓고 포트폴리오가 목표치에 부합하는가 점검해 과잉 투자 부문은 축소하는 대신 과소 투자부문은 확대하는 조정 과정을 거쳐야 한다.
김선태 기자 kst@hankyung.com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 '2007년 현명한 7단계 재테크 방법'이라는 기사를 통해 이 같은 방법을 소개했다.
◆방법을 고쳐라 = 새해에 실천하고자 마음먹은 재테크 최우선 과제 5가지를 골라 쪽지에 적어 냉장고 문에 붙여라. 남이 볼까봐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면 옷장 내측이나 욕실 거울 옆처럼 눈에 덜 띄는 곳에 붙여도 괜찮다.
◆스스로 저축하라 = 고정 연금 수혜 대상이 아니라면 은퇴 후 자신이 원하는 소득을 얻을 수 있는 형편인가 아닌가를 파악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얼마를 저축해야 하는가 계산한 다음 저축 목표액을 쪽지에 적어 냉장고에 붙여라.
◆과오를 인정하라 = 재테크 과정에서 실수는 불가피하다.
다만 누군가에게 이를 알리지 않으면 심각하게 느끼지 않아 실수를 반복할 가능성이 커진다.
재테크에서 자신이 저지른 가장 어리석은 실수 5가지를 쪽지에 적어 냉장고에 붙이도록 하라.
◆미래를 예측해라 = 주가지수나 금 가격,원유 선물가격 등 핵심 시장지표의 일일 동향과 향후 12개월 뒤 전망치에 대한 자신의 예상을 기록하라.또 투자를 하고 있다면 투자한 자금이 어디서 최상과 최악의 실적을 낼 것인가 스스로 예측해 냉장고 문에 써 붙여라.
◆잣대를 들이대라 = 자신이 보유한 주식이나 펀드 목록을 비교지수와 함께 냉장고 문에 써 붙여라.아니면 알맞은 인덱스펀드를 잣대로 삼아 6월30일과 12월31일에 12개월 간 실제 투자실적과 기준 지표로 삼은 인덱스 펀드를 비교하라.
◆무리하지 말라 = 투자는 적게 할수록 더 낫다는 것을 명심하고 신규 투자를 3가지로 제한하라.신규 투자를 할 때마다 얼마를,어디에 투자했는지 냉장고 문에 써 붙여라.그렇게 하면 투자에 한결 신중해진다.
◆실행 목표를 정하라 = 국내 주식이나 해외 주식,채권,펀드 등 어디에 얼마를 할당해 놓았는지 꼼꼼히 기록해 두어라.투자 포트폴리오 이외에 투자 현황 점검 빈도도 냉장고에 써 붙여놓고 포트폴리오가 목표치에 부합하는가 점검해 과잉 투자 부문은 축소하는 대신 과소 투자부문은 확대하는 조정 과정을 거쳐야 한다.
김선태 기자 k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