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150여 국내 주요출판사와 협약을 맺고 '도서 이미지 본문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실제 책의 판형, 글씨체 등을 이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책의 세부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향후에도 출판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