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가 내년 한해 국내시장에서 10종의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에 선보일 모델로는 크라이슬러 브랜드로 뉴 세블링 세단을 비롯해 뉴 세블링 디젤, 뉴 세블링 컨버터블, 미니밴 그랜드 보이저의 신모델, 퍼시피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또한 지프 브랜드로는 도심형 SUV 컴패스, 뉴 랭글러 루비콘과 뉴 랭글러 루비콘 언리미티드, 닷지 브랜드로는 7인승 대형 SUV 듀랑고, 5인승 중형 SUV 니트로 등이 나옵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이 같은 신차 출시에 힘입어 내년 한해 4천대를 판매하고 수입차 시장 점유율 8%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