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 포스코 회장 "글로벌 역량 첫걸음은 원어민 수준 영어 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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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역량을 키워야 한다.
특히 네이티브 스피커(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지난 27일 포항시 인재개발원에서 신입사원들과 간담회를 갖고,글로벌 역량 함양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제부터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포스코를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현재를 뛰어넘어 또 다른 성공 스토리를 만들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신입사원이 선배들의 열정과 능력을 능가하는 글로벌 역량을 쌓아야 한다"며 "특히 영어는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신입사원 3년은 실수해도 인정해주는 기간이니 실수를 많이 해 보라.이는 회사 일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입사원들에게 인내심을 키울 것도 요구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을 때 한번 더 참는다고 생각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특히 네이티브 스피커(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지난 27일 포항시 인재개발원에서 신입사원들과 간담회를 갖고,글로벌 역량 함양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제부터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포스코를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현재를 뛰어넘어 또 다른 성공 스토리를 만들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신입사원이 선배들의 열정과 능력을 능가하는 글로벌 역량을 쌓아야 한다"며 "특히 영어는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신입사원 3년은 실수해도 인정해주는 기간이니 실수를 많이 해 보라.이는 회사 일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입사원들에게 인내심을 키울 것도 요구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을 때 한번 더 참는다고 생각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