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제주도에 대규모 화물차 복합 휴게소를 건설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는 광양 인천 부산 등 국내 주요 항만 3곳에 이어 제주도에도 화물차 휴게소를 건설하게 됐다.

SK㈜는 내년 2월께 공식 사업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제주시 도련동에 설립될 화물차 휴게소는 부지면적 1만여평에 건설비 약 8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휴게소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