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보험업계, 내년 '2차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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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보험사들의 경영 화두는 '리스크관리'가 최우선으로 꼽힐 것으로 보입니다.
손보업계는 자동차보험 정상화 문제, 생보업계는 경쟁 심화에 따른 문제가 구조조정으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99년 이후 보험업계는 다른 금융업종과 비교해 상품 특성상 장기적이라는 측면에서 구조조정이 미진하거나 지연된 상황입니다.
(S : 내년 '2차 구조조정의 해')
하지만, 내년에는 리스크관리에 따라 중소형 보험사들은 구조조정과 인수.합병이 활발하게 전개되는 '2차 구조조정의 해'가 될 것이라는 게 보험업계의 분석입니다.
(S : 은행.증권 등 금융업종간 경쟁 치열)
외국계 보험사들의 잇따른 시장 진출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은행과 증권 등 금융권역내의 업종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S : 차보험 정상화 생존여부 판가름)
손보업계는 중소형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 적자 확대로 이미 한계 상황에 내몰리고 있어 차보험 정상화 여부에 따라 생존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CG> 현대해상과, LIG손보,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등 상위 손보사들은 차보험의 정상화가 마무리되면 종합금융그룹화를 위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보업계는 올해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변액보험상품의 판매 둔화 등으로 신규 상품개발의 위험관리가 중장기 성장과 쇠퇴를 가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 : 외국계 생보사 공격 경영 지속)
시장점유율 20%를 넘어선 외국계 생보사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은행과 증권 등 금융업종간의 영역도 무너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편집 : 이혜란)
이에 따라 2008년 시행 예정인 자본시장통합법을 앞두고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한 경쟁력을 갖추는 선택과 집중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내년 보험사들의 경영 화두는 '리스크관리'가 최우선으로 꼽힐 것으로 보입니다.
손보업계는 자동차보험 정상화 문제, 생보업계는 경쟁 심화에 따른 문제가 구조조정으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99년 이후 보험업계는 다른 금융업종과 비교해 상품 특성상 장기적이라는 측면에서 구조조정이 미진하거나 지연된 상황입니다.
(S : 내년 '2차 구조조정의 해')
하지만, 내년에는 리스크관리에 따라 중소형 보험사들은 구조조정과 인수.합병이 활발하게 전개되는 '2차 구조조정의 해'가 될 것이라는 게 보험업계의 분석입니다.
(S : 은행.증권 등 금융업종간 경쟁 치열)
외국계 보험사들의 잇따른 시장 진출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은행과 증권 등 금융권역내의 업종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S : 차보험 정상화 생존여부 판가름)
손보업계는 중소형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 적자 확대로 이미 한계 상황에 내몰리고 있어 차보험 정상화 여부에 따라 생존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CG> 현대해상과, LIG손보,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등 상위 손보사들은 차보험의 정상화가 마무리되면 종합금융그룹화를 위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보업계는 올해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변액보험상품의 판매 둔화 등으로 신규 상품개발의 위험관리가 중장기 성장과 쇠퇴를 가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 : 외국계 생보사 공격 경영 지속)
시장점유율 20%를 넘어선 외국계 생보사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은행과 증권 등 금융업종간의 영역도 무너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편집 : 이혜란)
이에 따라 2008년 시행 예정인 자본시장통합법을 앞두고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한 경쟁력을 갖추는 선택과 집중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