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은행 자체 수익관리시스템에 대해 비즈니스 방식(BM)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산은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은행의 영업 조직별, 상품별, 거래처별로 수익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 보고할 수 있는 온라인 수익관리 시스템입니다.

정인성 산은 재무관리본부장은 "이 시스템으로 고객과 거래 전에 수익을 예측할 수 있고 다양한 측면에서 수익성 분석을 할 수 있어 은행 영업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BM특허는 컴퓨터와 네트워크 등 통신기술과 비즈니스 아이디어가 결합된 비즈니스 방식 발명에 대해 인정하는 특허로 일반 특허와 마찬가지로 20년간 효력이 지속됩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