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새해 예산 163조 3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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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도 예산안이 오늘 새벽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내년 나라살림은 당초 정부 원안보다 1조 3천500억원 삭감된 163조 3천500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김양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내년도 예산안이 진통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법정 시한을 25일이나 넘긴 시점입니다.
<CG:새해 예산 163조>
새해 예산안은 당초 정부 원안보다 1조 3천500억원 삭감된 163조 3천500억으로 확정됐습니다.
이같은 삭감폭은 국회 예산안 심사이래 최대규모입니다.
기금운용 계획안도 정부 원안보다 1조 8천억원 줄어든 규모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CG:재정지출 235조>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을 합친 총 재정지출 규모는 원안보다 3조1000억원 줄어든 235조4000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CG: 일자리. 대북 예산 축소>
최대 쟁점이었던 사회 일자리 창출예산과 남북협력기금 예산이 각각 1500억원씩 축소됐습니다.
<S:국방예산 3450억원 삭감>
국방예산 역시 용산미군기지 이전사업 예산 831억원과 한국형 기동헬기사업 예산 174억원 등 모두 3천450억원이 삭감됐습니다.
<CG: SOC 예산 확대>
반면 경기하강 우려를 감안해 사회간접자본 예산을 1984억원 늘렸습니다.
경제활성화를 위한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과학기술.통신 예산 448억원, 산업.중소기업 예산 897억원을 각각 확대했습니다.
막판까지 기싸움을 벌였던 예산관련 부수법안인 조세특례제한법은 본회의를 통과한 반면 LPG 특소세 면세법안은 부결됐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김양섭입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
내년도 예산안이 오늘 새벽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내년 나라살림은 당초 정부 원안보다 1조 3천500억원 삭감된 163조 3천500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김양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내년도 예산안이 진통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법정 시한을 25일이나 넘긴 시점입니다.
<CG:새해 예산 163조>
새해 예산안은 당초 정부 원안보다 1조 3천500억원 삭감된 163조 3천500억으로 확정됐습니다.
이같은 삭감폭은 국회 예산안 심사이래 최대규모입니다.
기금운용 계획안도 정부 원안보다 1조 8천억원 줄어든 규모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CG:재정지출 235조>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을 합친 총 재정지출 규모는 원안보다 3조1000억원 줄어든 235조4000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CG: 일자리. 대북 예산 축소>
최대 쟁점이었던 사회 일자리 창출예산과 남북협력기금 예산이 각각 1500억원씩 축소됐습니다.
<S:국방예산 3450억원 삭감>
국방예산 역시 용산미군기지 이전사업 예산 831억원과 한국형 기동헬기사업 예산 174억원 등 모두 3천450억원이 삭감됐습니다.
<CG: SOC 예산 확대>
반면 경기하강 우려를 감안해 사회간접자본 예산을 1984억원 늘렸습니다.
경제활성화를 위한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과학기술.통신 예산 448억원, 산업.중소기업 예산 897억원을 각각 확대했습니다.
막판까지 기싸움을 벌였던 예산관련 부수법안인 조세특례제한법은 본회의를 통과한 반면 LPG 특소세 면세법안은 부결됐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김양섭입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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