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트북 한달 쓰는 연료전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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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삼성SDI, 삼성종합기술원과 함께 하루 8시간씩 한달동안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연료전지를 개발했습니다.
이 연료전지는 도킹 타입의 대형 연료 카트리지로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최대 20W의 출력이 가능합니다. 특히 에너지 밀도가 리터당 650Wh(와트아워)로 경쟁사에 비해 4배가 높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연료전지를 노트북 '센스 Q35'에 장착했으며 그동안 연료전지 상용화의 걸림돌로 작용됐던 소음문제와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장인 김헌수 부사장은 "이번 연료전지 개발로 노트북 PC의 연료전지 상용화 시점이 1년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며 "제반 안전규격 제정이 예상되는 2007년 말에 상품화할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이 연료전지는 도킹 타입의 대형 연료 카트리지로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최대 20W의 출력이 가능합니다. 특히 에너지 밀도가 리터당 650Wh(와트아워)로 경쟁사에 비해 4배가 높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연료전지를 노트북 '센스 Q35'에 장착했으며 그동안 연료전지 상용화의 걸림돌로 작용됐던 소음문제와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장인 김헌수 부사장은 "이번 연료전지 개발로 노트북 PC의 연료전지 상용화 시점이 1년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며 "제반 안전규격 제정이 예상되는 2007년 말에 상품화할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