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SK, 글로벌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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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K가 글로벌 사업 가속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한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글로벌 경영을 화두로 바쁜 한해를 보낸 SK가 내년에도 글로벌 사업 강화에 주력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SK는 중국에 이어 동남아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싱가포르 현지법인 SK인터내셔널을 신설했고 중국본부는 CEO 직속조직으로 이관해 중국사업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SK인터내셔널은 중국을 제외한 모든 해외법인들을 이끌며 아시아의 본부로서 새 시장 공략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됩니다.
(CG)
새로운 본부로 떠오른 신설법인의 대표이사는 그동안 SK의 해외사업을 이끌어온 유정준 부사장이 맡았습니다.
SK는 또 신규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조직을 신설·확대하고 홍보·기업문화실을 신설해 홍보와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조직개편과 함께 박영호 투자관리실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18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도 단행했습니다.
(CG)
박영호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것을 비롯해 유정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R&I 부문과 SK인터내셔널을 맡았고 박상훈 부사장은 생산부문장에 임명됐습니다.
신설된 홍보.기업문화실장은 이번에 승진한 김영태 전무가 맡게 됐습니다.
내년 3월 임기를 마치는 신헌철 사장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신 사장은 부회장 승진을 동반한 유임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원 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
SK가 글로벌 사업 가속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한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글로벌 경영을 화두로 바쁜 한해를 보낸 SK가 내년에도 글로벌 사업 강화에 주력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SK는 중국에 이어 동남아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싱가포르 현지법인 SK인터내셔널을 신설했고 중국본부는 CEO 직속조직으로 이관해 중국사업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SK인터내셔널은 중국을 제외한 모든 해외법인들을 이끌며 아시아의 본부로서 새 시장 공략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됩니다.
(CG)
새로운 본부로 떠오른 신설법인의 대표이사는 그동안 SK의 해외사업을 이끌어온 유정준 부사장이 맡았습니다.
SK는 또 신규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조직을 신설·확대하고 홍보·기업문화실을 신설해 홍보와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조직개편과 함께 박영호 투자관리실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18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도 단행했습니다.
(CG)
박영호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것을 비롯해 유정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R&I 부문과 SK인터내셔널을 맡았고 박상훈 부사장은 생산부문장에 임명됐습니다.
신설된 홍보.기업문화실장은 이번에 승진한 김영태 전무가 맡게 됐습니다.
내년 3월 임기를 마치는 신헌철 사장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신 사장은 부회장 승진을 동반한 유임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원 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